8월 25일 이재용 부회장의 선고 전, 반올림과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등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이재용의 엄중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권력에 수백억 뇌물을 주고 재벌세습을 유지하면서 삼성의 이윤추구 속에 병든 노동자들의 목숨값은 한없이 하찮게 대한 삼성. 헌법에 위배되는 노조 탄압과 인권유린을 자행하면서 끔찍한 무노조 역사를 써온 삼성. 이번에야말로 삼성재벌과 이재용의 범죄를 제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삼성에 피눈물 흘린 노동자들이 이야기합니다. 이재용을 엄벌에 처해야할 뿐만 아니라, 삼성이 쌓아올린 적폐를 청산해야 한국사회가 다시 설수 있습니다”
ⓒ반올림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