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을밀대 지붕위에서 1인 시위를 벌였던 평양 평원고무공장노조 지도자 강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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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을밀대 지붕위에서 1인 시위를 벌였던 평양 평원고무공장노조 지도자 강주룡.
1931년 5월29일 아침. 약 11m 높이의 을밀대 지붕 위로 올라가 100여명의 사람들 앞에서 공장주의 횡포를 고발하였다. 9시간 30분 동안 버티다 결국 경찰에 체포되어 구속되었고,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다 건강 악화로 풀려났으나 그 해 여름에 죽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31세. 지금의 내 나이, 나처럼 그녀도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을까. ⓒ동광 제23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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