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김 전 대통령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전남 목포시, 전 당대표)이 8일 이명박(MB) 정부 때 국정원의 '김대중(DJ)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취소 청원 모의 의혹'과 관련해 "MB(이명박 전 대통령)를 당장 구속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방미 활동 당시 김대중 대통령(오른쪽)과 함께 시애틀 공항에 도착한 박지원(왼쪽) 당시 대변인의 모습. ⓒ박지원의원실 201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