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이번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 후분양제에 대해 “단순히 아파트 선분양이냐 후분양이냐 차원이 아니라 한국사회 불평등의 뿌리를 건드리는 것이다. 대출받는 소비자를 규제하고, 청약제도 개선하고 이건 땜질식 미봉책이다”며 “근본적인 대책은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도입, 후분양제 도입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