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스플릿 미디어데이에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리그 클래식 정규라운드 일정이 끝난 K리그는 14일부터 상위 6개팀(전북, 제주, 울산, 수원, 서울, 강원)과 하위 6개 팀(포항, 전남, 상주, 인천, 대구, 광주)이 경쟁하는 스플릿 라운드 대결을 시작한다.
상위 스플릿은 올 시즌 우승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결정하고 하위 6개 팀은 K리그 클래식 잔류, 강등을 놓고 생존경쟁을 벌인다. ⓒ연합뉴스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