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백다현씨는 최근 산폐장을 두고 벌이는 서산시의 행동들에 대해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서산시가 산폐장 시행업체의 홍보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을 적대시 하지 말고 시민의 편으로 돌아오라"고 꼬집었다. 또 그는 "지금까지 네명의 서산시 민선시장을 상대했다"며 "전임시장들은 적인든 아군이든 만남과 대화를 가졌지만 지금의 시장은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정치불순세력, 적대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시장은 처음 봤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조우성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