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노선영(29·콜핑팀)이 올림픽 출전 자격 자체를 획득하지 못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여자 팀 추월 대표팀으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을 뽑았으나, 행정착오로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올림픽 개막을 약 보름 앞둔 시점에서 팀을 다시 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52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 당시 노선영. ⓒ연합뉴스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