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예비후보와 양승조 의원 그리고 자진사퇴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하나같이 원팀을 강조했습니다.31일 복 예비후보, 양 의원과 그리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서산시장 한기남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민주당 승리를 염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복 예비후보는 박수현 전 대변인에게 경선 후 충남도지사 선거대책본부장을 제의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변인은 "당연히 그래야지요"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면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양승조 의원, 복기왕 예비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신영근 20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