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보르헤스》(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옮김, 민음사, 2018)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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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보르헤스》(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옮김, 민음사, 2018) 표지
이 책 11쪽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인간이 만든 다양한 도구 중에서 가장 놀랍고 굉장한 것은 당연히 책입니다. 그 나머지는 인간의 육체를 확장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미경과 망원경은 시력을 확장한 것이며 전화는 목소리를 확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쟁기와 칼은 팔을 확장한 것입니다. 그러나 책은 다릅니다. 책은 기억과 상상을 확장한 것입니다.” ⓒ민음사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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