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에 다시 이뤄졌다. 지난 6일 첫 압수수색에서는 지역 서비스센터 관리 현황 및 각종 인사자료를 보관해 둔 것으로 알려진 지하창고가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은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2018.4.18 ⓒ연합뉴스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