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0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차전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1회 초 투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커쇼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볼넷 없이 삼진을 11개나 잡아내며 다저스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다저스는 6회 말 저스틴 터너가 터뜨린 결승포로 휴스턴을 3-1로 제압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EPA/연합뉴스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