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요즘 드라마는 처제가 형부를 좋아하고, 옆집 여자가 앞집 남자 좋아하고. 반이 불륜이야. 젊은이 둘이 사랑하는데 양가 부모에 한 쪽은 아버지만 있고 다른 쪽은 어머니만 있고, 한 가정에 부모가 둘인 사람이 거의 없어. 동생이 언니 남편 좋아하고. 이런 게 요즘 드라마야”라며 “전두환이 독재하다가 영화서부터 성인물을 개방 했어. 그 때가 처음이야. 그 전까지는 컷 됐던 게 전두환 이후로 온통 윤리도 없고, 도덕도 없고, 사회적으로 이건 막 가는 거야"라고 현 방송계의 실태를 질타했다. ⓒ조우성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