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아들이 농민이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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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아들이 농민이 되어 기쁩니다.
대가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농민교사들과 연중 8회 농사수업을 기획하고 집행 실무를 맡고 있는 김재윤 선생님은 교사이자 대가초 학부모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감자 수확 마을 잔치를 흥겹게 마치고 선생님과 아들이 진짜 농민이 되었다는 감회를 밝히고 있다. ⓒ유문철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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