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6일 오전 본회의가 예정된 국회 본회의장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참석하자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이 다가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정의당장으로 치러지던 고 노회찬 의원의 장례일정은 이날 국회장으로 전환, 격상됐다. '상중'에도 정의당 의원들은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가 예정된 본회의에 전원 참석하기로 결정하고 등원했다. 고 노회찬 의원 국회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국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남소연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