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할 때는 최선을 다하는 의사로, 때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의료봉사를 나가곤 한다. 전남대 재학 시절 6.10 민주항쟁을 겪고 이후 의대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안원장은 사회참여에 적극적이었다.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터뷰가 있던 지난 28일 진료를 마치고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된 독거노인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의료봉사를 나갔다. ⓒ신영근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