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축사 악취문제의 해결은 축사시설의 이전, 폐업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음에도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도외시하고 낮은 수준의 악치저감 대책으로 일관하는 충청남도의 소극적 문제 해결 의지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환경오염 문제로 인하여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생존권과 행복추구권 등 국민의 기본권마저 훼손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다면 충청남도의 현안 사업 가운데 내포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이 최우선 사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