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다룬 TV드라마 촬영이 24일 여의도 국회 내에서 진행됐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국회가 국민에게 친근한 명소로 인식되고 문화콘텐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회 내에서 드라마 촬영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이 허용된 드라마는 SBS가 오는 4월 4일부터 방영할 예정인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여야 남녀 초선 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화를 다룬 로맨틱 정치 드라마다. 2013.3.24 ⓒ연합뉴스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