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박영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부장이 3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면담하고 유아 학습권을 침해하거나 학부모 불안을 야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등 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히고 있다. 한유총은 전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이 원안대로 처리되면 집단폐원하겠다고 경고했다. 2018.11.30 ⓒ연합뉴스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