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닷새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이날 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 수여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예비후보, 노 전 의원의 부인 김지선 여사, 이정미 대표, 심상정 의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이날 오전 '대한민국 인권상' 시상식에서 고 노회찬 의원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남소연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