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서 김석윤 감독(왼쪽에서 세번째)과 배우 남주혁, 한지민, 김혜자, 김가은, 손호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1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이정민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