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등록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여론조작 대선무효! 문재인, 김정숙 특검하라!’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의원은 드루킹 사건 관련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문을 분석해보니, “’문재인’이 92회, ‘대선’이 97회 나온다. 사실상 공범이다”라며 대선무효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 특검을 주장했다. 이날 1인 시위 현장에는 태극기를 든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우성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