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항한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심해수색 선박인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한국시간 저녁 9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는 사고 해역 도착 이후 스텔라데이지호 선체를 발견하기 위해 자율무인잠수정(AUV, 총 4대 활용)을 투입해 수색을 개시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사진은 2018년 2월 24일 스텔라데이지호가 실종된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서 발견된 구명정. 2019.2.15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