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회'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연대, 5.18시국회의, 민중공동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렸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극우논객 지만원씨에 의해 '100번째 광수'로 지목된 백종환씨가 5.18학살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지만원 주장대로)내가 진짜 간첩이라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휴대폰을 꺼내서 113으로 간첩신고하라"며 지씨의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권우성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