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 대통령,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그런 발언을 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일갈했다.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 대표가 발언을 마친 후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남소연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