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 사실상 '감금'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10여명이 채 의원의 출입을 막기 위해 집무실 안에서 장시간 진을 치고 있자 채이배 의원은 급기야 무릎까지 꿇었다. (동영상 캡춰) 채 의원 집무실에는 자유한국당 송언석, 정갑윤, 민경욱, 이양수, 박성중, 김규환, 여상규, 백승주, 김정재 의원 등이 있다. ⓒ채이배 의원실 제공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