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출신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발표한 장자연 사건 수사 결과를 부인하며 “과거사위가 왜곡으로 점철된 수사외압 주장만을 단정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조선일보>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물증도 없이 한 쪽의 일방적 내용을 사실처럼 발표한 것은 다분히 악의적이고 정략적인 의도 외에 설명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