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거미줄이 쳐진 하회탈을 선물받은 뒤 퇴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 엘리멘탈'과 맞서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개봉. ⓒ이정민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