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60)가 강남역 CCTV철탑위에서 29일째 고공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앞에서 반올림, 꿀잠, 다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가 '기업내 폭력, 괴롭힘, 불이익, 해고 등 노조설립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권고 촉구 기자회견'을 열렸다. ⓒ권우성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