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검증에 나섰던 이은재 의원에게 고생했다라며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온종일 국민들이 우롱당한 거짓말 잔치였다”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은 커녕 청문회를 모욕하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유성호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