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위한마지막희망(LCA) 등 40여 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보신 문화에 희생된 개들을 추모하고 동물을 임의로 죽이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운데)가 자리에 참여해 개농장에서 전기 도살로 죽은 개 사체와 죽은 개를 재현한 모형 개를 재단에 올려 놓고 정부와 국회가 방관해 죽은 개들을 추모했다. ⓒ유성호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