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판넬로 준비해 와 보여주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이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법원 장악을 위한 사법행정위 설치'라는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과 자신이 발의한 개정안을 비교 설명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왼쪽부터 설훈 · 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남소연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