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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가 5.18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
지만원씨가 5.18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및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을 면하자 5.18 단체가 이에 항의했다. 그 와중에 지씨 측 지지자들이 "광주는 빨갱이" 등의 말을 내뱉자 충돌이 벌어졌고 그 여파로 김용만 5.18서울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피해를 입어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소중한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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