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2019년 11월 2일 일본 도쿄 도심에서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전국 네트워크, 포럼 평화·인권·환경 등 단체들 주도로 일본 정부가 유아 교육·보육 무상화 대상에서 조선유치원을 제외한 것에 항의하는 거리 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재일 조선인과 일본인 등 5천500명(주최측 추산)은 이날 히비야 야외음악당에서 집회를 연 뒤 도쿄역까지 1시간에 걸쳐 거리 행진을 펼쳤다. 2019.11.2
bkkim@yna.co.kr
ⓒ연합뉴스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