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는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친한경우수농산물 차액지원 사업을 '대전시 친환경 무상학교급식지원조례'에 입각하여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한밭가득 생산자연합회 회원들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열며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의 지속적인 로컬푸드 외면과 폄하 주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