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 무기는 작년 여름 북한이 쏘아 올렸다고 주장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유사해 이날 발표를 두고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 위쪽은 북한이 작년 8월 공개한 '대구경 방사포'이며, 아래가 30일 공개한 사진. 2020.3.30 [노동신문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노동신문 캡처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