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2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 Da Capo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ALALILALA'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김채원은 공개된 일문일답을 통해 "조금 더 성숙하고 몽환적인 콘셉트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잘 소화해서 에이프릴은 모든 콘셉트를 잘하는 '콘셉트 장인돌'이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라며 얻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미니앨범 < Da Capo >는 에이프릴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준비한 앨범으로 한 가지 스타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LALALILALA'는 '밤'과 '별', '사랑'과 '꿈'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느낌과 몽환적인 분위을 녹아낸 댄스곡으로 이루고 싶은 사랑에게 주문을 외운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DSP미디어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