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우리집 건너편 빌라 입구에 "기자분들, 건물 안에 들어와 취재하지 말아달라"면서 "주민들이 너무 불편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취재차량은 빌라 건물 앞에 주차하지 말아 달라. 빌라 사유공간이다"라는 글도 함께 붙었다.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아무개씨가 경기도 파주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최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김종훈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