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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6월 황해도 옹진지구전투 도중 부상을 입고 치...
1949년 6월 황해도 옹진지구전투 도중 부상을 입고 치료 도중 목숨을 잃은 고 방흥용씨의 아들 방철순씨가 2일 오전 충청남도 서산 탑곡1리 마을회관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71년만에 전몰용사로 인정 받은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성호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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