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6차 당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1월 당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당 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전원회의 연설에서 "올해 여러 측면에서 예상치 못했던 불가피한 도전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환경과 조선반도 주변 지역 정세"를 언급하며 지난 4년간 당과 국가사업에서 이룩된 성과 결함을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