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구위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라임사태 핵심인물이 옥중서신을 통해 검찰이 검사 비위와 야당 정치인 로비 의혹을 알고도 제대로수사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며 "이제라도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한다. 이와 병행해서 우리는 공수처 설치와 가동을 서두르겠다. 우리가 야당에 다시 제시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추천 시한이 일주일 남았다. 야당은 서둘러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