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에서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가 수입한 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이 화물 항공기에서 하역되는 동안 취재진이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열띤 취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공항에는 외교ㆍ보건장관이 직접 마중을 나가는 등 코로나19 백신은 'VIP급' 환대를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한 것은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