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오신환(왼쪽부터),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동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선거 본경선 미디어데이에서 경선 후보자 기호 추첨을 하고 있다.
네 명의 후보는 이날 기호 추첨을 통해 '1번 오신환, 2번 오세훈, 3번 나경원, 4번 조은희'를 확정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자신이 여당 후보와 치르는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내달 4일 결정된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