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통주택 공시지가에서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왼쪽 하얀 건물)의 모습. 이 아파트의 407.71㎡형은 올해 공시가격이 163억2000만 원으로 평가돼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으로 기록됐다. 평당가로 계산하면 1억3200만 원이다. 지난해 준공돼 올해 첫 보유세를 내야 하는 이 아파트의 407.71㎡형의 경우 내야 하는 보유세가 4억953만 원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