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8일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대회'를 열었다. 심사 결과,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Feng Chia Chuan) 씨가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미국에서 온 퀸 무라카와(Quinne Murakawa) 씨와 파키스탄에서 온 투바 마지드(Tuba Majid) 씨, 장려상은 중국에서 온 조학비(Zhao Xuefei) 씨, 터키에서 온 펠린 악카야(Pelin Akkaya) 씨, 일본에서 온 치바 후미(Chiba Fumi)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경제청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