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사 편집국앞에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성매매 사건을 다룬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딸 조민씨를 묘사한 일러스트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방상훈 사장 공개사과, 철저한 진상조사 및 결과 공개, 책임자 징계,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조선일보사를 향해 달걀을 던질 것을 대비해 경찰들이 우산을 들고 있다. ⓒ권우성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