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분 종부세(주택분) 고지서 발송을 시작한 22일 오후 한 납부 대상자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종부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이 시민은 서울 서초구 대형 아파트 한 채를 11년 소유해 장기보유공제를 받아 종부세 1천5백여만 원, 농어촌특별세 3백여만 원으로 합계 1천8백여만 원이 부과됐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대상자 94만7천 명 가운데 1세대 1주택자는 13만2천 명으로 지난해(12만 명)보다 1만2천 명(10%) 증가했다. 2021.11.22 ⓒ연합뉴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