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과 함세웅 신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사회 원로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혼탁한 정치 공방전이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 등 나라 안팎의 주요 사안들이 공론의 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유성호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