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의 청년 작가.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지역 예술 강사로 세상과 소통하고, 꾸준히 작품을 그리며 따스한 시선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강화도 레지던시'에 참여해 작업한 결과물을 올해 'Strong 강 Fire 화 Road 길'이라는 이름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했다. 그 흐름을 이어 '모든 것은 순리대로 흘러간다'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엄마와 딸이 만드는 두 번째 여정'이라는 주제로 '인천 스페로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