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근 배우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상영관에서 열린 영화 <광대: 소리꾼> 시사회에서 판소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이유리 배우. <광대: 소리꾼>은 2020년 개봉했던 <소리꾼>에서 음악의 수정과 기존 컷들의 교체 및 추가 등을 통해 60% 이상 새롭게 바뀐 작품이다. 2019년 북미 하노이협상 결렬 이후 무산됐던 북한 현지 촬영을 위해 사전답사했던 북한의 묘향산과 황해도 등의 풍경이 담겨있다. 24일 개봉. ⓒ이정민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