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확정했다. 윤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에 입주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임시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델링 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저로 활용이 유력한 한남동 공관과 국방부 청사 건물까지 출퇴근길 이동에는 교통통제 시 차량으로 3?5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당선인 측은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21일 한남동과 국방부를 잇는 도로인 이태원로의 출근시간 모습. ⓒ연합뉴스 2022.03.21